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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병법13

손자병법 원문 해역 10분 만에 끝내기 (구변) 제8변 九變(구변) 구변은 다양한 상황에서의 대처법을 말합니다. 구변은 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서 지휘관(리더)이 어떻게 적절히 분별하고 융통성을 발휘하여 승리를 거둘 것인가를 논한 편으로 여기서 '九'의 의미는 단지 숫자적 의미가 아니라 '많음'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숫자적 의미는 중요하지 않으며 장수(리더)의 현명한 분별력이 전승에 매우 중요함을 여러 차례 강조하고 있습니다. 孫子曰, 凡用兵之法, 將受命於君, 合軍聚衆,(손자왈, 범용병지법, 장수명어군, 합군취중,)손자가 말하기를, 용병의 법에 장수가 군주의 명을 받고,부대와 병력을 모은 후에는 圮地無舍, 衢地合交, 絶地無留, 圍地則謀, 死地則戰,(비지무사, 구지합교, 절지무류, 위지즉모, 사지즉전,)소택지에서는 숙영하지 말고,사통팔달 .. 2020. 4. 5.
손자병법 원문 해역 10분만에 끝내기 (군쟁편) 제7편 軍爭(군쟁)군쟁이란 양군이 서로 대치하여 승리를 다투는 것을 말합니다.실제로 승리를 달성해야 하는 입장에서 이러한 군쟁은 매우 힘든 것이다. 우직지계라고 하는 간접접근이 등장하고,사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孫子曰, 凡用兵之法, 將受命於君, 合軍聚衆, 交和而舍, 莫難於軍爭.(손자왈, 범용병지법, 장수명어군, 합군취중, 교화이사, 막난어군쟁.)손자가 말하기를, 무릇 용병하는 법은장수가 군주에게 명령을 받아 백성을 징집하여 군대를 조직하고,적군과 대치하고 자리를 잡게 되는 데, 군쟁 만큼 어려운 것이 없다. 軍爭之難者, 以迂爲直, 以患爲利.(군쟁지난자, 이우위직, 이환위리.)군쟁이 어렵다는 것은, 돌아감으로써 곧바로 가는 길로 만들고,나의 근심꺼리를 이로운 것으로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故迂.. 2020. 4. 4.
손자병법 원문 해역 10분만에 끝내기(허실편) 손자병법 원문 해역, 제6편 허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허실(虛實), 허와 실을 말한다. 즉 허한 곳을 노리고 실한 것은 피하라는 원칙이 적용되고 있다.적의 허를 조장하고 나의 허를 최소화시킬 것을 말하고 있다. 허실편의 핵심은 주도권에 대한 문제다. 어떻게 하면 적을 내의도대로 끌고 다닐 수 있는가 하는 문제를 다루었다. 제6편 虛實(허실) 孫子曰, 凡先處戰地而待敵者佚, 後處戰地而趨戰者勞. 故善戰者, 致人而不致於人.(손자왈, 범선처전지이대적자일, 후처전지이추전자노. 고선전자, 치인이불치어인.)손자가 말하기를 무릇 먼저 싸움터에 가서 적을 기다리는 자는 편안하고,늦게 싸움터로 달려가서 급하게 싸움을 하는 자는 피곤하다. 그러므로, 잘 싸우는 자는 적을 나의 의지대로 이끌되내가 적에 의해 이끌림을 당하지.. 2020. 4. 4.
손자병법 읽기 5분만 투자하세요 제5편 兵勢(병세)이번 시간에는 손자병법 5편 병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세(勢) 는 기세를 말하고 있습니다. 형(形)으로 승리를 위한 태세를갖춘 후에 세(勢)로써 적을 이기는 것을 말합니다. 5편에서는 최대의 세를 발휘하기 위해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孫子曰, 凡治衆如治寡, 分數是也, 鬪衆如鬪寡, 形名是也. 三軍之衆, 可使畢受敵而無敗者, 奇正是也. 兵之所加 如以碬投卵者, 虛實是也.(손자왈, 범치중여치과, 분수시야, 투중여투과, 형명시야. 삼군지중, 가사필수적이무패자, 기정시야. 병지소가 여이하투란자, 허실시야.)손자가 말하기를, 무릇 많은 사람을 다스림이 적은 사람을 다스림과 같음은 분수(부대편성)에 달려있다.많은 사람을 싸우게 하기를 적은 사람을 싸우게 함과 같음은형명.. 2020. 4. 3.
손자병법 읽기 5분만 투자하세요 제4편 軍形(군형)오늘은 손자병법 제4편 군형에 관한 내용입니다. 형(形)은 군대가 어떤 형태를 취하는 것을 말합니다. 형(形)이라는 것은 승리를 위해 군대를 어떠한 태세로 만들어야 하는가 하는 것을 말합니다. 孫子曰, 昔之善戰者, 先爲不可勝, 以待敵之可勝, 不可勝在己, 可勝在敵.(손자왈, 석지선전자, 선위불가승, 이대적지가승, 불가승재기, 가승재적.)손자가 말하기를, 옛날에 전쟁을 잘 하는 자는 먼저 적이 이길 수 없도록 한 다음에, 적을 이길 수 있는 기회를 기다렸으니,적이 이길 수 없도록 하는 것은 나에게 달려 있고, 내가 적을 이길 수 있음은 적에게 달려 있다. 故善戰者, 能爲不可勝, 不能使敵之必可勝.(고선전자, 능위불가승, 불능사적지필가승.)그러므로 전쟁을 잘 하는 자는 적이 나를 이길 수 없도.. 2020. 4. 2.